2025.05.09(금)

스포츠

'미스터리!' 스퍼스, 재계약 2주 만에 12순위 프리모 방출

2022-10-29 09:31

조슈아 프리모
조슈아 프리모
2021신인 드래프트 전체 12순위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지명됐던 19세 조슈아 프리모가 전격 방출됐다.

샌안토니오는 29일(한국시간) 시카고 불스전을 앞두고 프리모를 웨이브했다고 발표했다.

RC 뷰포드 샌안토니오 최고경영자는 "장기적으로 이 결정이 구단과 프리모 모두에게 최선의 이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리모의 웨이브 이유에 대해 샌안토니오는 침묵하고 있다.

샌안토니오는 2주 전 프리모와 2023~2024시즌 43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올 시즌 4경기 만에 선수를 방출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프리모는 지금까지 54경기에서 평균 5.9득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샌안토니오의 첫 4경기에 출전, 평균 7.0점을 넣었다.

프리모는 27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즈와의 경기에서 뛰지 않았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