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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맏형' 진 군입대 결정에 해외 반응

2022-10-22 11:28

사진=BTS/출처=빅히트 뮤직
사진=BTS/출처=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이 오랫동안 불거지던 논란을 잠재울 입대 확정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하이브는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2022년 10월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병무청의 입영 관련 절차를 따를 것이며 다른 멤버들도 각자의 계획에 따라 차례로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과 영국, 일본 등 전 세계 외신들도 긴급히 이 소식을 전하며 비중있게 다뤘다


미국 AP통신은 "빅히트 뮤직이 한국 법에 따라 멤버들의 의무적 군 복무를 발표했다. 이로써 군 면제 논쟁을 끝냈다."고 이야기했다. 영국의 유명 음악 전문 매거진인 NME는 "방탄소년단의 전 멤버가 군복무 조건을 이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일본 일간지 요미우리 신문은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이 군복무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한다. 다른 멤버들도 순차적으로 이행 할 예정이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그동안 방탄소년단을 둘러싼 군복무 문제로 말이 많았지만 논란을 한번에 잠재울만한, 전세계인들이 이목을 집중한 발표였다. 빅히트 뮤직은 위버스와 SNS로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방탄소년단 각 멤버는 당분간 개별 활동에 집중한다. 당사와 멤버들은 2025년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을 희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정민정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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