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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부산 콘서트 개최, 멤버들 '기대되고 설레'

2022-10-15 23:55

사진='Yet To Come'콘서트 포스터/출처=빅히트 뮤직 제공
사진='Yet To Come'콘서트 포스터/출처=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10월 15일 오후 6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무료로 개최된다. 방탄소년단이 음악을 통해 전세계인이 하나 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3월 서울 잠실종합 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펼쳐진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이후 7개월 만의 공연이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15일 오후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이번 콘서트 개최 소감을 전했다.

리더 RM은 "단 한번의 특별한 공연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재밌는 무대와 오랜만인 무대들이 있다. 즐겁게 노래 부르시고 같이 뛰어 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은 "오랜만의 콘서트라 심장이 떨린다.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슈가는 "한국에서 오랜만에 함성 가득한 콘서트라 기대되고 설렌다. 페스티벌 형식의 자유로운 공연이니 모든 것을 내려놓고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이홉은 "열심히 준비했다. 있는 그대로의 에너지를 다 보여드릴 예정이다. 일곱 명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민은 "설레기도하고 긴장도 되지만 어서 공연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뷔는 "전 세계에서 함께하는 관객분들 위해 저희의 모든 것을 쏟아부어 멋진 공연 만들겠다."고 팬들과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정국은 "오랜만의 공연이라 긴장되고 설렌다. 관객분들이 좋은 기운을 받아 가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현장 뿐만 아니라 JTBC, 일본 TBS 채널1을 통한 TV 중계 송출과 위버스, 제페토, 네이버 나우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무료 스트리밍된다. 'LIVE PLAY(라이브 플레이)'를 통해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야외 주차장과 해운대 특설무대의 대형 스크린에서도 관람 할 수 있다.

[정민정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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