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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업계도 홀란드가 '대세'...케인, 홀란드 때문에 나이키 계약 '보류'?

2022-10-06 22:03

얼링 홀란드
얼링 홀란드
해리 케인(토트넘)의 새로운 부트 계약이 전면 보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더 텔리그래프는 최근
텔 케인이 맨체스터 시티의 스타 얼링 홀란드를 영입하는 것을 우선시하는 브랜드들과의 새로운 부트 딜을 기다려야 한다고 보도했다.

텔리그래프는 "케인은 나이키와 계약을 맺었으며 11월 월드컵 이후 나이키와 현재 계약을 갱신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홀란드가 가공할 득점력을 보이자 나이키, 아디다스, 퓨마 등 C업계 경쟁자들이 그를 입찰 대상으로 삼고 치열한 영입 전쟁을 벌임에 따라 케인이 계약 우선 대상에서 밀려났다는 것이다.


나이키는 이미 홀란드를 위해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케인의 재계약이 보류된 이유 중 하나다.

텔리그래프는 홀란드의 독특한 스타일이 업계의 주요 자산으로 간주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케인 역시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남아 있기 때문에 나이키와의 재계약은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설사 나이키가 케인 대신 홀란드와 계약한다 해도 다른 브랜드들이 그를 승선시키기 위해 줄을 설 것으로 전망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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