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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잊은 슈퍼스타들'...세레나 윌리엄스, 푸홀스, 브래디, 제임스, 이대호

2022-08-30 15:16

세레나 윌리엄스
세레나 윌리엄스
나이는 그저 숫자임을 증명해보이고 있는 슈퍼스타들이 있다.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 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세레나 윌리엄스(41)는 단카 코비니치(80위·몬테네그로)를 세트스코어 2-0(6-3 6-3)으로 완파했 다.

윌리엄스는 US오픈 6차례를 포함해 개인 통산 23차례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앨버트 푸홀스(42)는 같은 날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3회 우월 2점 홈런을 날렸다.

올해를 끝으로 은퇴하는 푸홀스의 통산 홈런은 694개로 늘었다. 700홈런을 눈앞에 두고 있다. 8월 들어 8개의 홈런을 몰아치고 있다.

이밖에 미국프로풋 역대 최고의 쿼터백으로 평가받고 있는 톰 브래디
는 올해 45세다.

은퇴를 번복하고 현역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프로농구(NBA)의 르브론 제임스는 올 12월 만 38세가 된다.

마이클 조던과 함께 NBA 역대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KBO의 이대호는 40세다.

국내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에서만 뛰고 있는 그는 올해 은퇴 투어를 하고 있다.

29일 현재 114경기에 출전, 타율 0.330, 17홈런, 74타점을 기록하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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