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3(화)

엔터테인먼트

훌쩍 자란 아이들 '아빠 따라와', 윤후·준수 만난다

2022-08-25 23:55

사진=추성훈-추사랑/출처=각 소속사 제공
사진=추성훈-추사랑/출처=각 소속사 제공
사진=(위에서부터)윤민수-윤후,이종혁-이준수,이동국-이재시/출처=각 소속사 제공
사진=(위에서부터)윤민수-윤후,이종혁-이준수,이동국-이재시/출처=각 소속사 제공
tvN STORY 새 예능 '아빠 따라와'가 9월 9일 금요일 저녁 8시 20분 첫 방송을 확정하고 라인업을 공개해 화제다.

'아빠 따라와'에는 윤민수-윤후 부자, 이종혁-이준수 부자, 추성훈-추사랑 부녀, 이동국-이재시 부녀가 출연한다. 아빠를 따라다니며 성장했던 1세대 랜선 조카들이 이제는 아빠만큼 자라 아빠들을 위해 여행을 계획한다. 예능 '아빠, 어디가?'로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붐을 일으켰던 전성호 PD가 연출을 맡았다.

시청자들은 '아빠 따라와'에서 오랜만에 볼 수 있는 랜선 조카들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한가봉가', '왜 때문에 그래?' 라는 유행어를 만들고 한때 전국민이 '짜파구리' 요리사가 될만큼 순수하고 무해한 모습과 매력적인 먹방을 선보였던 윤후는 이제 어엿한 청소년인 17살이 됐다. 자상하면서도 장난꾸러기 같은 아빠와 아들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던 윤민수-윤후 부자가 몇년이 지난 지금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시작해 인기를 끈 이준수와 이종혁 부자도 출연한다. 이종혁의 친구같은 교육방식으로 준수는 '행복한 쿼카'라는 별명을 얻으며 좋은 케미를 보여주었다. '아빠 어디가'에 이어 윤민수-윤후 부자와 8년만에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정규편성에 일조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사랑스러운 '사랑이'와 그의 아빠 추성훈도 출연해 현재 부녀사이는 어떨지 궁금증을 모은다. 또한 운동선수 이동국과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오남매 중 맏이, 이재시의 케미도 관심을 사고 있다.

‘아빠 따라와’ 제작진은 “어릴 적 아빠를 따라다녔던 여행과는 달리 신체도, 정신도 폭풍 성장한 청소년들이 아빠와 함께 여행하며 서로 더 가까워지고 서로를 이해하는 모습이 훈훈한 감동과 반전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어느새 훌쩍 커버린 아들, 딸들이 이끄는 아빠와의 여행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김민경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