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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C '화들짝' 홈그렌, 제임스 막다 발 인대 찢어졌을 수도

2022-08-25 07:35

쳇 홈그렌
쳇 홈그렌
오클라호마시티(OKC) 썬더가 야심차게 지명한 쳇 홈그렌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홈그렌의 발 인대가 찢어졌을 수 있다.

홈그렌은 최근 시애틀에서 열린 프로암 경기에서 르브론 제임스의 속공 플레이를 막는 과정에서 발을 다쳤다.

경기 시작 2분도 지나지 않은 때였다. 다리를 절둑ㅈ거린 홈그렌은 결국 코트를 떠났다.

키 7피트에 몸무게가 190파운드에 불과한 홈그렌은 곤자가대학에서 32경기 중 31경기를 선발 출장,평균 14.1득점, 9.9리바운드, 3.7블록슛을 기록했다.

지난 서머리그 3경기에서는 평균 12득점 7.7 리바운드, 2 블록슛을 마크, OKC 팬들을 열광케 했다.

그러나 섣부른 경기 출전에 예기치 않은 부상을 입어 팬들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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