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던컨[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823203423015934fed20d3049816221754.jpg&nmt=19)
그랬던 던컨이 킥복싱을 마스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리처리포트에 따르면, 조용한 태도의 던컨이 킥복싱에서 완전히 다른 동물이 됐다.
브리처리포트는 던컨이 극도로 경쟁적인 정신을 요구하는 무술 중 하나인 킥복싱을 마스터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던컨의 트레이너인 제이슨 에콜스에 따르면, 던컨은 농구를 할 때와 킥복싱을 할 때 태도가 많이 다르다.
그는 "던컨은 항상 대중의 눈에 조용한 사람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무술에서는 포효하는 사자다. 그는 짐승이다. 농구 코트에서 보는 것과는 다르다. 그는 무시무시한 괴물이다"라고 말했다.
에콜스는 던컨과 스파링을 하다가 던컨의 가격에 팔뚝이 찢어졌다고 털어놓았다.
에콜스는 "던컨의 팔꿈치는 '창'과 같다. 그의 팔꿈치가 내 팔뚝 안쪽을 바로 찢어 버렸다"며 혀를 내둘렀다.
던컨은 2019-20 시즌 그렉 포포비치 감독 밑에서 어시스턴트 코치로 활약했다.
그러나 1년 만에 관뒀다. 포포비치 감독은 던컨이 풀타임 코칭에 전념하기에는 "너무 똑똑하다"고 말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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