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커스가 제임스에게 보낸 우승 청부다.
이에 따라 제임스는 우승 가능한 전력을 구축하는 작업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제임스는 지난 2019~2020 시즌을 앞두고 앤서니 데이비스의 영입을 강력히 요구, 정상에 올랐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는 러셀 웨스트브룩을 데려왔으나 실패했다.
이에 제임스는 카이리 어빙(브루클린 네츠)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커스 수뇌부도 어빙 영입에 관심 수준에서 이제는 '올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커스는 어빙 영입을 위해 2027년과 2029년 1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브루에 줄 수 있다는 전향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어빙이 가세할 경우 레이커스의 전력은 급상승할 수 있다. 어빙이 웨스트브룩보다는 안정된 플레이를 펼치기 때문이다.
어빙도 제임스와 레이커스에서 재회하길 윈하고 있다.
따라서, 브루클린이 더 이상 '몽니'만 부리지 않는다면 어빙의 레이커스행은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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