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모리뉴는 다 알고 있었다'...손흥민 AS로마전 '조용'

2022-07-31 07:17

손흥민
손흥민
토트넘이 이길 수 없는 경기였다.

상대 AS 로마 사령탑은 조제 모리뉴.

그는 토트넘을 17개월 동안 지휘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중심으로 하는 전술을 펼쳤다.

누구보다 손흥민과 케인의 공격 패턴을 잘 알고 있을 그였다.

31일(한국시간) 이스라엘에서 열린 경기에서 손흥민은 조용했고, 케인은 트래픽에 걸리거나 상대 수비진의 아이솔레이션 전술에 막혔다.

비록 친선 경기였으나 토트넘과 AS 로마는 최정예 선수들로 맞섰다.

결과는 AS로마의 1-0 승리로 끝났다.

AS로마는 전반 28분 이바네즈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켰다.

이바네즈는 코너킥 상황에서 골문앞으로 연결된 볼을 헤딩으로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후반 22분 교체됐다.

한편, 토트넘은 8월 6일 사우스햄튼과 시즌 개막전을 갖는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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