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몸값 6천만 파운드가 '후보'인 역대 최강 토트넘 베스트11..."손흥민은 만능 월드클래스"

2022-07-30 18:08

손흥민
손흥민
토트넘이 역대 최강 베스트11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됐다.

토트넘 팬사이트 스퍼스웹은 30일 올시즌 토트넘 베스트11은 최강이라며 손흥민을 '만능 월드클래스'로 부르며 올 시즌 영구 레프트윙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사이트는 토트넘의 올 시즌 최전방 3인으로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클루셉스키를 꼽았다. 지난 시즌 후반기와 다르지 않다.

몸값 6천만 파우르의 히살리송이 클루셉스키 자리를 위협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선택은 클루셉스키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히살리송은 공격라인 3인 중 한 명이 휴식이 필요하거나 부상으로 결장할 때 투입될 것으로 예상됐다.

따라서, 히살리송의 영입은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집중하려는 콘테 감독의 속셈이 깔린 포석으로 분석된다.

스퍼스웹이 예상한 올 시즌 토트넘 베스트11은 다음과 같다.

골키퍼 - 휴고 요리스

후방 라인 - 맷 도허티,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이반 페리시치

중원 라인 - 로드리고 벤탄쿠르, 이브 비수마

전방 라인 - 손흥민, 케인, 클루셉스키

한편, 풋볼런던 저널리스트 알라스데어 골드는 라이언 세세뇽이 페르시치를 제치고 토트넘의 시즌 개막전(사우스햄튼)에 레프트윙백으로 나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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