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완전 재앙이다!" 웬햄 "은돔벨레, 프랑스리그 하위 클럽 임대될 것"

2022-07-19 08:09

탕귀 은돔벨레(맨왼쪽)
탕귀 은돔벨레(맨왼쪽)
토트넘이 탕귀 은돔벨레 때문에 현재 '재앙' 상태라고 토트넘 인사이더 존 웬햄이 주장했다.

은돔벨레는 지난 1월 전 소속 클럽인 리옹에 임대로 시즌 후반기를 보냈지만, 시즌을 마친 후 토트넘으로 돌아왔다. 리옹이 그의 완전 이적을 포기했기 때문이다.

이적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최근 은돔벨레의 에이전트가 여러 클럽과 이적을 놓고 논의 중이라고 전했지만, 아직 진전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원햄은 은돔벨레의 현재 상황에 좌절감을 표시하면서 "프랑스리그 하위 클럽에 임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급 20만 파운드와 앞으로 3년이 남은 상황은 토트넘에게 완전한 재앙이다"라고 개탄했다.

은돔벨레는 리옹에 임대되기 전 안토니오 콘테 감독 아래에서 고작 3경기에만 나섰다.

이후 콘테 감독은 은돔벨레를 전력 외 선수로 분류했다.

임대 후 토트넘에 복귀했지만, 콘테 감독은 그를 토트넘에서 뛰게 하지 않을 작정이다. 한국 투어명단에 은돔벨레를 포함시키지 않았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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