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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망신이 있나' 이탈리아, 남녀 할 것 없이 대패, 참패 이어져...여자 축구, 프랑스에 전반전 5골 허용

2022-07-11 08:45

프랑스 여자 축구 대표팀 [프랑스 축구 트워터]
프랑스 여자 축구 대표팀 [프랑스 축구 트워터]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 축구의 암흑기가 계속되고 있다.

남자 축구는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데 이어 아르헨티나와의 피날리시마 경기에서 0-3으로 완팍하더니 2022~2023 네이션즈 조별 리그 경기에서 독일에 2-5로 참패했다.

'빗장수비'로 유명했던 이탈리아 수비가 속절없이 뚫리고 있는 것이다.

그래도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건재하다.

남자에 이어 이탈리아 여자 축구도 대망신을 당했다.

10일(현지시간) 잉글랜드 로더럼의 뉴욕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유로 조별리그 경기에서 이탈리아는 프랑스에 1-5로 대패했다.

특히, 전반전에서만 5골을 내주는 수모를 당했다.

프랑스의 그레이스 게요로는 유로 축구 최초로 전반전에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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