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 유재석은 '옷소매 붉은 끝동' 이후 얼마나 많은 출연 요청이 들어오는지 질문했고 이준호는 "정말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검토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대답했다.
MC 조세호는 구체적인 대본 갯수를 물었고 이준호는 조심스러워 하더니 "제가 받아봤던 대본은 100개 정도"라고 답해 두 MC들을 놀라게 했다.
최고 인기를 달리고 있는 이준호의 차기작은 윤아와 함께하는 로맨스 코미디 작품 '킹더랜드'로 오는 9월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날 방송에서 준호는 중학생 때부터 연기자의 꿈을 품었고, 가수로 먼저 데뷔했지만 연기를 하고 싶던 마음은 계속 있었다고 밝혔다. 연기에 임할 때 캐릭터에 몰입을 하기 위해 자신을 괴롭히는 스타일이라 밝히며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꿈을 크게 꾸는 편"이라며 할리우드·오스카·칸에 진출하고 싶다는 야망을 드러냈다.
[정민정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