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6호 골을 넣은 수원FC의 이승우[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61722042406202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수원FC는 1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6라운드 2022 김천과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수원FC는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36분 라스의 도움을 받은 이승우가 헤딩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승우는 시즌 6호골을 기록했다.
수원FC는 4월10일 김천전 3-2 승리 이후 두 달 여 만에 승리를 따냈다. 최근 6경기 무승의 부진을 끊어낸 수원FC는 4승3무9패(승점 15)로 10위가 됐다. 김천은 4승5무7패(승점 17)로 9위에 자리했다.
포항에서는 홈 팀 포항스틸러스가 완델손, 이승모, 임상협의 연속골로 강원을 3-1로 눌렀다.
포항은 7승5무4패(승점 26)로 5위에서 2위로 도약했다. 승점에서 3위 제주(승점 26)와 같지만 다득점에서 포항이 21골, 제주는 18골을 기록했다. 강원은 11위(3승6무7패·승점 15)에 머물렀다.
◇ 17일 전적
▲포항 스틸야드
포항 스틸러스 3(2-1 1-0)1 강원FC
△ 득점 = 완델손①(전9분) 이승모①(전32분) 윤평국(전43분 자책골) 임상협④(후22분·이상 포항)
▲김천종합운동장
수원FC 1(0-0 1-0)0 김천 상무
△ 득점 = 이승우⑥(후36분·수원FC)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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