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는 280야드 티샷을 안전하게 페어웨이에 안착시켰다. 우드로 친 세컨드샷이 아쉬웠다. 그린을 노렸으나 공은 핀에서 50야드 짧게 떨어졌다.
이어 서드샷도 짧았다. 우즈답지 않은 샷이었다. 그린에도 올리지 못했다. 결국 4타 만에 볼을 그린에 올린 우즈는 2피트 파 퍼트에 실패, 대회 첫 보기를 범하고 말았다.
우즈는 7번 홀(파4 450야드)에서 위기에 빠졌으나 파 세이브를 했다.
우즈는 8번 홀까지 이븐파를 기록 중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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