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샷이 오른쪽으로 밀리며 페어웨이를 벗어났다. 거의 맨땅에서 세컨드샷을 했으나 그린 위에 공을 올리지 못했다. 위기였다.
그러나, 우즈는 서드샷을 높이 띄워 공을 핀 가까이 붙여 파를 기록했다. 위기에 강한 면을 과시했다.
우즈는 앞선 파3의 6번 홀에서 첫 버디를 성공시켰다.
우즈는 7번 홀까지 1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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