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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몸소 증명한 ‘TOMBOY’ 신드롬

2022-03-29 20:00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 신곡 'TOMBOY'(톰보이)가 뜨거운 인기를 얻으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여자)아이들은 3월 14일 첫 번째 정규 앨범 'I NEVER DIE'(아이 네버 다이)로 컴백했다. 컴백과 동시에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차트 전 세계 24개 지역 1위, 케이팝 앨범(K Pop Top Album) 차트 11개 지역 1위에 오르며 글로벌 대세 그룹 면모를 재입증했다.

30일(현지시각) 발표된 미국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여자)아이들의 정규 1집 ‘I NEVER DIE’가 ‘글로벌 200’ 차트에서 58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대세 그룹의 저력을 과시했다.

빌보드 ‘글로벌 200’은 최대 팝 시장인 미국을 포함한 세계 200여 지역에서 수집된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다운로드)을 토대로 가장 인기있는 노래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미국 빌보드가 대중음악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만든 기준이어서 글로벌 메인 차트 중 하나로 자리매김 중이다.

'TOMBOY'는 (여자)아이들의 당당한 애티튜드가 한껏 드러난 곡이다.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인 멜론, 지니, 플로, 바이브, 벅스에서 연일 1위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성과 동시에 음원 파워를 증명했다.

또한 미국을 제외하고 인기 순위를 가리는 빌보드 글로벌 (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TOMBOY’는 34위를 차지하고, 지난주 대비 73계단이나 뛰어올랐다. 그리고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전주 대비 2계단 상승하며 12위에 이름을 올려 뜨거운 화제성과 여전히 강력한 파워를 입증했다.

이외에도 출연하는 음악 방송마다 1위를 수상하며 현시점 기준 음악 방송 5관왕이라는 타이틀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TOMBOY' 뮤직비디오는 지난 27일 7,000만 뷰를 넘어서며 대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TOMBOY' 신드롬은 연예계에서도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다. 트와이스(TWICE) 지효, 사나를 비롯해 박재범, 이영지, 솔라, 전소미, 권은비, 민경훈, 최예나, 아스트로(ASTRO)의 산하, 위아이(WEi) 김요한, 강석화, 스테이씨(STAYC) 아이사, 윤, 드림캐쳐(DREAMCATCHER) 한동, 슈퍼주니어의 동해, 체리블렛(Cherry Bullet) 지원, 메이 그리고 개그맨 홍윤화, 김민기까지 참여하며 수많은 아티스트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타이틀곡 ‘TOMBOY’는 (여자)아이들의 유니크한 보이스와 거칠고 웅장한 악기 사운드가 어우러진 중독성 넘치는 곡으로 당당한 애티튜드가 마음껏 드러나는 직설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여자)아이들 특유의 넘치는 여유와 개구진 매력을 담아낸 안무는 수많은 아티스트와 만나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전 세계 팬들의 열띤 참여를 끌어냈다.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여자)아이들은 팬덤 네버랜드를 비롯해 대중의 열띤 사랑과 응원을 받아 글로벌 K팝 대표그룹으로서 방점을 찍었다.

[김민경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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