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가요게에 따르면 그룹 스테이씨가 이날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음반 '영-러브닷컴'(YOUNG-LUV.COM)을 발표한다. 스테이씨는 지난해 '골든디스크 어워즈' 신인상·디지털 음원 본상,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올해의 발견상·핫트렌드 부문 등을 수상하며 K팝 4세대 걸그룹들 사이에서도 '대세'임을 입증다.
새로 선보이는 타이틀곡 '런투유'(RUN2U)는 사랑을 위해서라면 두려움 없이 달려가겠다는 마음을 담아 '틴프레시'(TEENFRESH)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스테이씨의 '틴프레시' 매력을 한층 폭넓고 다양한 음악으로 그려낸 음반이다. 강렬하고 저돌적인 매력으로 4세대 선두주자다운 존재감을 발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빌리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이달 23일 빌리가 두번째 미니음반 '더 컬렉티브 솔 앤 언컨셔스: 챕터 원'(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one)으로 팬들의 곁에 돌아온다. 지난해 12월 선보인 싱글 '스노위 나잇'(Snowy Night) 이후 두 달 만이다.
새 음반에는 타이틀곡 '긴가민가요'(GingaMingaYo)를 비롯해 '오버랩'(overlap), '빌리브'(believe)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특히 팬 송 '빌리브'는 일곱 멤버 모두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JYP가 댄스, 보컬, 비주얼 모두 '7-7-7 전원 에이스'라고 자신하는 만큼 가요계 안팎의 기대도 크다.
그러나 지난 18일 멤버 배이의 코로나19확진으로 타이틀곡 '오오'(O.O)의 실제 무대는 다음 달에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연달아 걸그룹들이 컴백 소식을 알리고 있기에 다양한 무대를 볼 수 있으리라는 대중들의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김민경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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