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A 사무국이 7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2021~20220시즌 올스타 1차 집계에 따르면, 올 시즌 단 1경기도 뛰지 않은 클레이 톰슨(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이 베테랑 포인트가드 크리스 폴(피닉스 선즈)보다 많이 득표했다(이하 표 참조).
코로나19 백신 접종 거부로 올 시즌 출전하지 못하다 6일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원정 경기에 처음으로 나온 카이리 어빙(브루클린 네츠)도 동부 콘퍼런스 가드 부문 6위에 올랐다.
서부 콘퍼런스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한 선수는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이고,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는 2위로 밀려났다. 제임스는 그러나 프런트코트 부분에서는 1위다. 커리는 가드 부문 1위다.
동부 콘퍼런스의 경우, 케빈 듀랜트(브루클린)이 전체 1위에 올랐다. 2위는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다.
한편, 올 올스타전은 2월 21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다.
![NBA 올스타 1차 득표 현황 [NBA 트위터]](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107061134069024fed20d3049816221754.jpg&nmt=19)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