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와 올리베이라에 "없애버리겠다"고 위협한 맥ㅇ그리거. [맥그리거 인스타그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106034803068184fed20d3049816221754.jpg&nmt=19)
맥그리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네이마르와 UFC 라이트급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가 함께 찍은 사진을 캡처한 후 "둘 다 없애버리겠다"고 적었다.
네이마르와 올리베이라는 브라질 출신이다.
네이마르는 펠레 이후 최고의 브라질 축구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프랑스 명문 PSG에서 활약하고 있다.
올리베이라는 UFC 라이트급 챔피언으로, 최근 더스틴 포이리에를 상대로 첫 방어에 성공했다.
이에 앞서 포이리에와의 3차전에서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은 맥그리거는 복귀전을 올리베이라와 갖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자 올리베이라는 맥그리거의 도전을 흔쾌히 받아주었다.
이런 상황에서 올리베이라가 타이틀 벨트를 거머쥐고 네이마르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자 맥그리거가 발끈했다. 올리베이라 뿐 아니라 네이마르 마저 정리하겠다고 위협한 것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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