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크업을 한 코너 맥ㅇ그리거. [맥그리거 트위터]](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227064617027134fed20d3049816221754.jpg&nmt=19)
UFC 평론가인 조 로건은 최근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조 로건 익스피어리언스)에서 맥그리거의 상체 벌크업 사진은 리프팅(역기 들기)하는 도중에 찍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맥그리거가 올린 사진을 보면, 거의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벌크업돼 있다.
로건은 "슈퍼 잭이다. 이상한 사진이다"라며 "그는 확실히 잭이 되었지만 내가 보기에는 그가 리프팅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들어 올리는 도중에 남자의 몸을 보면 조금 기만적이다"고 말했다.
그는 "그는 여전히 멋져 보인다. 하지만, 역기를 들어올리면 근육이 마치 보디빌더들이 미스터 올림피아 무대에서 근육을 과시할때처럼 된다"고 주장했다.
맥그리거의 현재 체중은 86kg으로 라이트급 한계 체중 70kg보다 16kg이나 많다.
로건은 이에 미국반도핑기구(USADA)가 조만간 맥그리거를 방문, 그의 약물 투여 여부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맥그리거가 이처럼 빨리 벌크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이 약물 덕이 아니겠냐는 것이다.
한편, 맥그리거가 이처럼 벌크업을 심하게 한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맥그리거가 경기에서의 내구성을 키우기 위함이라고 주장한다.
이는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경기에서 맥그리거가 포이리에의 타격에 쉽게 휘청거렸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맥그리거는 라이트급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에 도전장을 던졨고, 올리베이라는 이를 수락한 바 있다
맥그리거는 내년 4월 옥타곤에 복귀한다는 계회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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