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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황제’ 마이클 조던 NBA 데뷔전 티켓, 경매에서 3억1300만 원에 낙찰

2021-12-18 04:37

마이클 조던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의 NBA 데뷔전 티켓이 26만4천 달러(약 3억1300만 원)에 팔렸다.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허긴스 앤 스콧 옥션에서 진행한 경매에서 1984년 10월에 열린 시카고 불스 대 워싱턴 불리츠전 티켓이 27만4천달러에 팔려 티켓 경매 사상 최고액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지난 10월 경매에서의 17만5천 달러였다. 1903년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드 3차전 티켓 이었다.


조던은 1984년 10월 26일(현지시간) 현재 철거되고 없는 시카고 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NBA 데뷔전에서 16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109-93 승리에 힘을 보탰다.

지난 10월 말 조던이 신인 시즌 신었던 운동화는 147만 2천 달러(약 17억5천만 원)에 팔려 이 부문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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