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커는 최근 맥라이프의 퍼브토크에서 “나는 션 셸비에게 ‘코리안 좀비’와 싸우겠다고 말했으나 그가 다쳤다는 말을 듣고 오르테가와 대결하고 싶다고 했다”고 밝혔다.
정찬성은 지난 6월 댄 이게와의 경기에서 어깨 부상을 당해 아직 재활 중이다.
이에 BJ펜은 후커와 오르테가전이 성사될 수 있는 카드라고 주장했다.
오르테가는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의 타이틀전에서 패한 뒤 다음 상대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오르테가는 맥스 할로웨이를 비롯해 정찬성과도 격돌한 바 있다.
후커는 아직 페더급 순위에 들어 있지는 않지만 오르테가에게 흥미로운 옵션이 될 수 있다고 이 매체는 강조했다.
후커는 UFC 267에서 이슬람 마카초프에게 1라운드 2분 25초 만에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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