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패럴림픽 보치아 금메달리스트 최예진 선수[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1121231100537718e70538d22112161531.jpg&nmt=19)
이번 후원금 전달은 지난 8월 12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여성스포츠위원회에서 이천선수촌을 방문하여 2020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여성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면서 위원들이 친필 격려 편지와 함께 격려금을 전달한 것이 계기가 됐다.
최예진은 지난 3일 여성스포츠위원회에 후원금을 기부하며 “도쿄패럴림픽 때 여성스포츠위원회의 따뜻한 격려가 큰 힘이 되어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여성스포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예진은 평소 훈련하는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에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한 안면인식체온계를 기증하는 등 남모르게 선행도 이어 오고 있다.
한편 대한장애인체육회 여성스포츠위원회 이혜정 위원장이 여성스포츠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100만원, 도쿄 패럴림픽대회 탁구 동메달리스트 정영아도 역시 1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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