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라델피아는 6일(이하 한국시간) 5일 경기에 나오지 않은 시몬스에 36만 달러(약 4억27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시몬스는 필라델피아에 트레이드를 요구하며 사실상 태업을 하고 있다.
필라델피아는 훈련캠프 및 시범 경기에 불참한 시몬스에 벌금을 부과하다가 시몬스가 팀 훈련에 참가하자 벌금 부과를 중단했다.
그러나 정규리그가 시작되자 시몬스는 "정신적으로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또다시 팀 합류를 거부했다.
그러자 필라델피아가 다시 벌금 부과라는 칼을 든 것이다.
시몬스는 지금까지 200만 달러(약 24억7천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은 건으로 알려졌다.
시몬스의 올 시즌 연봉은 3300만 달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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