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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136kg 거구 제임스 '후계자', 2~3주 안에 돌아온다

2021-11-02 09:47

자이언 윌리엄슨(왼쪽)
자이언 윌리엄슨(왼쪽)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의 '후계자'로 평가받고 있는 '괴물' 자이언 윌리엄슨(뉴올리언스 펠킨스)이 수 주 안에 코트로 돌아올 것으로 알려졌다.

ESPN은 2일(한국시간) "윌리엄슨이 발 부상 후 많이 좋아졌다"며 "2~3주 안에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SPN에 따르면, 윌리 그린 뉴올리언스 감독은 윌리엄슨이 5-0 훈련을 소화했으며 조만간 5-5 훈련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3년차인 21세 윌리엄슨은 2시즌이나 부상으로 시즌 초 결장했다.

현재 1승 6패로 부진한 뉴올리언스로서는 윌리엄슨의 합류가 절대적이다.


윌리엄슨은 NBA 데뷔 후 가공할 파워로 골밑을 장악, 제임스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꼽혔다.

그러나 부상이 발목을 잡고 있다.

일각에서는 그의 육중한 체중 때문에 부상이 잦다고 지적하고 있다.

현재 그의 체중은 136kg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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