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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세너티' 제레미 린 또는 아이제아 토마스 영입해야"(필리 스포츠 네트워크)...필라델피아, 세컨드 유닛 이끌 PG '부재'

2021-11-02 09:11

제레미 린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레미 린 [연합뉴스 자료사진]
왕년의 스타 '린세너티' 제레미 린을 영입하라는 제안이 나왔다.

필리 스포츠 네트워크는 2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백업 포인트가드가 없다며 6명의 자유계약 선수 중 한명을 영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필라델피아의 주전 포인트가드는 타이리스 맥시가 맡고 있다.

그러나 세컨드 유닛을 이끌 포인트가드가 마땅하지 않아 고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린을 눈여겨 봐야 한다는 것이다.

린은 지난 시즌 G리그에서 뛰며 18.5점, 4.7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NBA 복귀에는 실패했다.

이 매체는 린이 비록 예전의 그가 아니지만, 필라델피아에서 세컨드 유닛의 포인트가드로 뛸 수 있는 능력은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린은 현재 중국 농구리그 베이징 소속으로 뛰고 있다.

이 매체는 또 단신 포인트가드 아이제아 토마스에게도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마스가 예전의 기량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세컨드 유닛의 리더로 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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