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028165940029275e8e9410874914215898.jpg&nmt=19)
이날 포럼은 '무예의 미디어화: 변화와 도전'라는 주제로 전 세계 참가 회원국에 온라인 화상으로 중계됐다.
스테판팍스 GAISF 부회장이 '컴벳스포츠, 무예 및 올림픽에서 요구하는 사회적 책임'이라는 제목으로 해외에서 화상으로 발표를 했다.
국내 발표자는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이 '미디어 플랫폼과 컨텐츠 전략', 차도르 무예전문 유투버가 '스트리밍 시대의 흐름과 무예의 대중화'를 각각 발표했다. .
발표에 이어 김중헌 용인대 교수의 사회로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한편 비대면으로 무예 실력을 겨루는 2021 온라인세계무예마스터십은 29일 개막한다.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새로운 도전, 열린 세상'이라는 주제로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종목별 무예 동작을 선보이고,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자웅을 가리는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태권도, 유도, 크라쉬, 무에타이, 용무도, 연무, 택견, 통일무도, 한국합기도, 검도, e-마샬아츠 등 9개 정식 종목과 2개 스페셜 이벤트에 106개국 3천400여명이 참가한다. 정식 종목은 국제연맹(IF)의 공식 규정을 따른다. 태권도는 랭킹 포인트(G-1)를 부여한다.
WMC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어려운 환경에도 원활한 경기진행과 중계방송 등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플랫폼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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