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K 피츠버그스포츠는 최근 피츠버그와 쓰쓰고 양측이 2022시즌 계약이 서로에게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올 시즌 중 피츠버그에 트레이된 쓰쓰고는 피츠버그에서 43경기에 나와 .268/.347/.535의 기록을 남겼다.
피츠버그로서는 횡재한 셈이었다.
이 매체는 내년 내셔널리그에 지명타자제도가 도입되면 피츠버그는 쓰쓰고를 지명타자로 활용할 수 있고, 쓰쓰고가 부진할 경우 버리면 그만이라고 했다.
이 매체는 쓰쓰고가 피츠버그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기록하긴 했지만, 그가 여전히 빠른 공에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우려했다.
쓰쓰고는 2020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12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성적 부진으로 올 시즌 초 방출됐다가 LA 다저스에서 잠시 뛰었으나 마이너리그로 강등된 후 피츠버그로 이적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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