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파하는 이정현[KBL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016002544089795e8e9410871751248331.jpg&nmt=19)
KCC는 15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서울 SK를 85-82로 물리쳤다.
개막 후 3연패 늪에 빠졌던 KCC는 이로써 시즌 첫 승리를 챙기며 8위(1승 3패)에 자리했다.
'해결사' 이정현이 25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올렸고, 라건아가 14득점 17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정창영도 17득점 5리바운드, 송교창은 13득점 8리바운드를 보탰다.
반면 개막 2연승을 달리던 서울 SK는 시즌 첫 패배를 당해 공동 2위(2승 1패)에 자리했다.
안영준이 22득점, 자밀 워니가 15득점 10리바운드 등으로 분전했으나 3점 차를 뒤집지 못했고, 올 시즌 사령탑에 오른 전희철 감독은 첫 패배를 맛봤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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