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피닉스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 모습[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007194353006205e8e9410871751248331.jpg&nmt=19)
라스베이거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1 WNBA 4강 PO(5전 3승제) 4차전 피닉스 머큐리와 원정 경기에서 93-76으로 이겼다.
1차전 승리 뒤 2연패로 벼랑 끝 위기에 몰렸던 라스베이거스는 시리즈 전적 2승 2패로 동률을 이루며 승부를 5차전으로 끌고 갔다.
두 팀의 마지막 맞대결은 한국시간으로 9일 라스베이거스의 홈인 미켈롭 울트라 아레나에서 열린다.
박지수는 이날 4쿼터 후반 투입돼 3분 22초를 소화했으나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등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한 차례 시도한 야투가 림을 외면했고 이후 반칙과 턴오버 한 개씩을 범했다.
첼시 그레이가 22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켈시 플럼이 20득점 6어시스트, 에이자 윌슨은 15득점 12리바운드를 올려 라스베이거스의 승리에 앞장섰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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