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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 백신 접종 거부하다 208억원 날릴판...NBA 사무국 "백신 주사 안 맞은 선수 홈 경기 급여 없다"

2021-09-30 08:52

카이리 어빙
카이리 어빙
카이리 어빙어 앉아서 208억 원을 날리게 생겼다.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은 29일(한국시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선수의 홈 경기 급여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백신 주사를 맞지 않은 뉴욕, 샌프란시스코 지역 연고지 팀 선수는 홈경기에 뛸 수 없다.

경기에 뛰지 않으니 임금을 주지 않겠다는 것이다.

NBA가 코로나 백신 접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어빙은 백신 주사를 맞지 않겠다고 말한 바 있다.

따라서, 홈 경기에 나오지 못하면, 연봉의 반인 1750만 달러(먁 208억 원)을 받지 못하게 된다.

역시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있는 앤드류 위긴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도 1580만 달러(약 188억 원)을 날리게 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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