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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미CBS 예상대로 메이저리그 하루 만에 복귀...아리하라도 합류

2021-09-02 03:37

양현종
양현종
양현종(텍사스 레인저스)이 예상대로 하루 만에 빅리그로 돌아왔다.

텍사스는 2일(한국시간) 양현종과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양현종은 전날 포수 요나 하임이 코로나19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함에 따라 그에게 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그러나 2일 메이저리그 로스터가 26명에서 28명으로 확대되자 다시 올라온 것이다.

미국 CBS스포츠는 1일 양현종이 로스터가 확장되면 다시 빅리그로 복귀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마니아타임즈 1일 보도).

지난달 25일 콜업된 양현종은 4일 후인 29일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7회 2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 2이닝 3피안타 1볼넷 1사구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편, 일본인 투수 아리하라 고헤이도 이날 팀에 합류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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