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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라 빅리그’ 박효준, 트리플A 루이빌전서 3타점 맹활약...9월 2일 로스터 확장 때 메이저리그 복귀 가능성 ↑

2021-08-30 07:40

박효준
박효준

박효준이 30일(한국시간) 트리플A 경기서 3타점을 올리며 소속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의 박효준은 이날 루이빌과 배츠와의 경기에 유격수로 선발로 나서 3타수 1안타 3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3회 말 좌익수 안타로 2명의 주자를 홈에 불러들인 박효준은 5회에는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타점 1개를 추가했다. 6회에는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마이너리그 타율은 0.306이 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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