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박효준[USA투데이=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821191113036985e8e9410871751248331.jpg&nmt=19)
박효준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최근 6경기에서 안타를 못 친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218에서 0.203으로 떨어졌다.
그는 2회 상대 선발 마일스 마이컬러스를 상대로 유격수 뜬공, 4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7회엔 2루 땅볼, 9회 마지막 공격에선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피츠버그는 이날 '이적생' 쓰쓰고 요시토모의 솔로 홈런 등에 힘입어 4-0으로 승리했다.
탬파베이 레이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올해 두 차례 방출당한 쓰쓰고는 9회 대타로 나와 올 시즌 첫 홈런을 날렸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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