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수)

스포츠

'페더급 폭군' 조제 알도, 밴텀급 평정 시동. 무뇨즈 꺾고 밴텀급 첫 연승

2021-08-08 13:14

'페더급의 폭군' 조제 알도(34. 브라질)가 밴텀급 평정에 시동을 걸었다.

'페더급 폭군' 조제 알도, 밴텀급 평정 시동.  무뇨즈 꺾고 밴텀급 첫 연승


알도(사진)는 8일 열린 UFC 265 메인 카드 밴텀급 경기에서 페드로 무뇨즈(34. 브라질)를 완전히 제압, 밴텀급 첫 연승 기록을 쌓았다.

아직 완전치는 않지만 무패의 챔피언으로 페더급을 호령하던 옛 모습을 조금씩 되살려가고 있다.

알도는 3회 균형을 무너뜨리는 공격을 펼쳤다. 무뇨즈의 턱이 뒤로 젖혀질 정도로 파괴력있는 주먹을 날렸고 1분 여 후에는 레그 킥으로 무뇨즈를 비틀거리게 했다.

알도는 피니시 승을 거두진 못했지만 밴텀급 4경기중 가장 잘 싸웠다. 밴텀급에서도 성공 할 수 있다는 느낌을 충분히 준 경기였다.

무뇨즈는 부지런히 알도를 쫒았지만 이렇다 할 공격을 하지 못했고 완패했다.

세명의 심판은 모두 알도의 승리를 채점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