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때 사용한 블레이드를 기증하는 오상욱 [성남시청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804143437086365e8e9410872112161531.jpg&nmt=19)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펜싱팀 소속의 그는 구본길·김정환·김준호와 함께 지난달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포상금 지급은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른 것으로 조례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경우 7천만원, 은메달은 5천만원, 동메달은 3천만원의 포상금을 각각 주도록 하고 있다.
오상욱은 이날 은수미 시장과 만나 올림픽 경기에서 직접 사용한 블레이드를 성남시에 기증하기도 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