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톰프슨은 3일 일본 도쿄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육상 여자 200m 결선에서 21초53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7월 31일 10초61의 올림픽 기록으로 여자 100m 챔피언이 된 톰프슨은 리우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100m와 200m를 석권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여자 스프린터가 올림픽에서 2개 대회 연속 100m·200m에서 우승한 건, 톰프슨이 처음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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