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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리우이어 도쿄도 2관왕' 톰프슨, 사상 첫 100m·200m '더블더블'

2021-08-04 07:13

(도쿄 EPA=연합뉴스) 일레인 톰프슨이 3일 일본 도쿄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200m 결선에서 우승한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도쿄 EPA=연합뉴스) 일레인 톰프슨이 3일 일본 도쿄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200m 결선에서 우승한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일레인 톰프슨(29·자메이카)이 사상 최초로 올림픽 육상 여자 100m와 200m '더블더블'에 성공했다.

톰프슨은 3일 일본 도쿄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육상 여자 200m 결선에서 21초53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7월 31일 10초61의 올림픽 기록으로 여자 100m 챔피언이 된 톰프슨은 리우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100m와 200m를 석권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여자 스프린터가 올림픽에서 2개 대회 연속 100m·200m에서 우승한 건, 톰프슨이 처음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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