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메달을 목에 건 사바티니 [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803093910056225e8e9410872112161531.jpg&nmt=19)
사바티니는 3일자 주간 세계랭킹에서 111위에 올랐다. 종전 204위에서 무려 93계단이나 뛰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이지만 슬로바키아로 국적을 바꿔 도쿄올림픽에 나선 사바티니는 예상을 깨고 우승 경쟁을 벌인 끝에 은메달을 따 주목을 받았다.
금메달을 획득한 잰더 쇼플리(미국)는 저스틴 토머스(미국)를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섰다. 토머스는 5위로 자리를 바꿨다.
1∼3위 욘 람(스페인), 더스틴 존슨, 콜린 모리오카와(이상 미국)는 변동이 없다.
임성재(23)는 27위를 지켰고, 김시우(26)는 54위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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