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 맥키가 '핏불'을 꺾은 후 환호하고 있다. [벨라토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803081049073534fed20d304172567105.jpg&nmt=19)
스포츠키다(SK)는 최근 맥키가 UFC 페더급의 정찬성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은 기량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맥키는 지난 1일(한국시간) 벨로토르 263에서 파트리시오 '핏볼'을 1라운드 1분57초만에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파이트머니로 100만 달러도 챙겼다.
기고만장한 맥키는 경기 후 "나는 145파운드 세계 최고다. UGC든, ONE FC든, PFL이든 상관 없다"고 말했다.
누구하고 붙어도 자신 있다는 말이었다.
벨라토르는 UFC에 비해 한 수 낮은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맥키는 다르다는 것이 이 매체의 주장이다.
맥키가 UFC 페더급 챔프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맥스 홀러웨이는 물론이고 정찬성, 브라이언 오르테가, 야이르 로드리게스보다 더 나은 경력의 소유자라는 것이다.
스포츠키다는 UFC가 벨라토르보다 더 나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벨라토르 정상급 선수들은 UFC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량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맥키가 그 중 한 명이라는 것이다.
이 매체는 UFC 라이트급의 마이클 챈들러도 벨라토르 출신이라는 점을 이 매체는 지적했다.
챈들러는 UFC 262에서 찰스 올리베이라에 패했다.
스포츠키다는 그러나 맥키가 UFC로 진출할 것 같지는 않다고 전망했다.
그의 아버지 안토니오 맥키 역시 MMA 출신이지만, 대나 화이트 UFC 회장을 '쓰레기'라고 부르는 등 UFC와 사
한편, 맥키의 패기에 넘친 발언에 정찬성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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