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연(33), 윤지수(28·이상 서울특별시청), 최수연(31), 후보선수 서지연(28·이상 안산시청)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31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 준결승에서 러시아에 26-45로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오후 6시 30분 이탈리아와 동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전날 남자 에페 단체전과 마찬가지로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따면 한국 펜싱의 이 종목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이 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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