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마술 개인전에서 우승한 예시카 폰 브레도프-베른틀[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729044341041635e8e9410871751248331.jpg&nmt=19)
폰 브레도프-베른틀은 28일 일본 도쿄의 마사공원에서 열린 대회 마장마술 개인전 프리스타일(결선)에서 91.732%의 점수를 획득, 같은 독일의 이자벨 베르트(89.657%)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둘은 전날 마무리된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도로테 슈나이더와 우승을 합작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다.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이어 이 종목 3연패를 노린 샬럿 듀자딘(영국)은 88.543%로 3위에 올라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국 선수로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이 출전했으나 59명이 6개 조로 겨루는 예선에서 조 9명 중 8위에 자리해 18명이 겨룬 결선엔 오르지 못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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