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여자 대표팀 최인정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727150759059355e8e9410872112161531.jpg&nmt=19)
최인정(계룡시청), 강영미(광주광역시 서구청), 송세라(부산광역시청), 후보 선수 이혜인(강원도청)으로 구성된 여자 에페 대표팀은 27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여자 에페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을 38-29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 여자 에페는 은메달을 획득한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9년 만에 단체전 결승 진출을 달성했다.
9년 전엔 결승전에서 중국에 져 금메달 문턱에서 좌절했지만, 이번엔 준결승에서 현재 세계 1위인 중국을 잡으며 금메달 가능성도 밝혔다.
결승 상대는 준결승에서 이탈리아를 꺾고 올라온 에스토니아다. 결승전은 오후 7시 30분 열린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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