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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맥그리거' 수술 2주만에 깁스한 채 훈련 돌입...제이크 폴 "맥그리거와의 '머니 파이트' 대화중" 주장

2021-07-27 07:15

코너 맥그리거
코너 맥그리거
유투브 복서 제이크 폴이 UFC 스타 코너 맥그리거와의 대결을 위해 맥그리거 측과 대화 중이라고 밝혔다.

폴은 최근 허드와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는 맥그리거 측과 대화하고 있다. 나는 맥그리거와 붙을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맥그리거의 '머니 파이트'이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폴은 다음 달 전 UFC 웰터급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와 대결한다.

폴은 3전 3승을 기록 중이다.

폴은 지난해부터 끈질기게 맥그리거에게 맞붙어 보자고 도발했다.

자신과 싸우면 5천만 달러를 벌게 해주겠다고 큰소리치기도 했다.

한편, 더스틴 포이리에전에서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고 수술한 맥그리거는 수술 2주 만에 깁스를 한 채 체육관에서 훈련에 돌입했다.

맥그리거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모습이 담긴 수 장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컴백 의지를 다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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