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골프 올림픽 대표 4인방 , 올림픽 전초적 '메이저' 에비앙 사냥 나선다

김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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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07-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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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 고진영 [ERA=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금메달에 도전하는 고진영(25), 박인비(33), 김세영(28), 김효주(2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50만달러)에서 올림픽 전초전을 치른다.
여자골프 5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올해 에비앙 챔피언십은 22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에비앙 르뱅 에비앙 골프리조트(파71)에서 벌어진다. 올해 대회는 '올림픽 전초전'이기도 하다. 많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은 이 대회에서 마지막 실력 점검을 하고 2020 도쿄올림픽으로 향한다.
이 대회는 올해 LPGA 투어 시즌 4번째 메이저대회다. 한국 대표 4명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세계 1위 넬리 코르다(미국)와 제시키 코르다, 브룩 헨더슨(캐나다), 리디아 고(뉴질랜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패티 타와타나낏(태국) 등 강호들이 출전한다.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경기를 2주 앞두고 열리는 만큼 승부에 큰 관심이 쏠린다.
일본 하타오카 나사와 미국 렉스 톰프슨, 대니엘 강, 중국 펑산산 등은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고진영은 2년 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눈물을 쏟았다. 올해 고진영은 더욱 특별한 마음으로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50만달러)에 돌아왔다.

지난해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취소됐기 때문에 고진영은 올해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고진영은 에비앙 챔피언십과 도쿄올림픽에서 연속으로 애국가를 울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세계랭킹(13일 기준) 2위 고진영뿐 아니라 세계랭킹 3위 박인비(33), 4위 김세영(28), 5위 김효주(26) 등 한국 여자골프 국가대표 4명이 모두 에비앙 챔피언십을 거친 뒤 도쿄올림픽에 출전한다.

세계 2∼5위를 싹쓸이한 만큼 한국 선수들의 메이저 제패와 올림픽 메달 전망은 밝다.

박인비는 2012년, 김효주는 2014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좋은 기억도 있다. 박인비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김세영은 지난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을 이어 두 번째 메이저 우승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1위이자 미국 국가대표인 넬리 코르다, 세계랭킹 7위면서 캐나다 국가대표인 브룩 헨더슨, 세계랭킹 10위이자 뉴질랜드 국가대표인 리디아 고 등 한국 선수들의 올림픽 경쟁자들도 대거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팀 대회인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합작한 태국의 골프 자매 에리야·모리야 쭈타누깐은 이번 대회에서 상승세를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인 전인지(27)를 비롯해 유소연(31), 이정은(25), 박성현(28), 이미림(31), 김아림(26), 지은희(35) 등 메이저 우승 경험자들도 또 하나의 메이저 타이틀에 도전한다.

허미정(32), 박희영(34), 신지은(29), 양희영(32), 최운정(31), 이미향(28), 강혜지(31), 이정은(33) 등도 출사표를 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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