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4일 오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미애부로부터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한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제품 전달식은 대한체육회 신치용 선수촌장, 미애부 마케팅 총괄임원(CMO) 이정화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미애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도쿄올림픽 개막을 9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여념이 없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이번 물품 사용을 통해 면역력 향상과 시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치용 선수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대표선수촌도 선수단의 외출·외박을 통제하고 촌내 보호 조치를 더욱 강화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 같은 때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응원의 손길을 보내준 것에 매우 감사하다”고 물품 전달에 고마운 뜻을 전했다.
㈜미애부는 2020년도부터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더불어 이너뷰티, 스킨뷰티를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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