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스퍼스는 12일 열린 ‘원주 월드 3쿠션그랑프리(호텔 인터불고)’ 16강 A조 경기에서 트란을 2-0, 세이기너를 2-1로 꺾고 5전승, 8강행을 확정 지었다.
B조의 브롬달도 4승 1패를 기록, 16강 통과가 결정되었다. 브롬달은 김준태를 2-1, 폴리크로노를 2-0으로 눌렀다.
A조의 유일한 국내 선수 최완영은 세이기너에게도 1-2로 패해 8강행이 점점 멀어지고 있다. 1승 3패로조 최하위이다. 남은 경기를 다 이겨야 다음 단계 진출이 가능하다.
세이기너는 야스퍼스에겐 졌지만 최완영 전 승리로 3승1무 1패를 마크, 조2위에 올랐다. A조에선 2승대의 트란과 응우옌이 남은 두 자리를 노리고 있다.
국내 선수 5명이 몰린 B조는 국내 선수끼리 치고 받는 바람에 모두 3위권 이하에 포진되어 있다.
4승 1패의 브롬달, 허정한을 꺾은 코클루가 3승 1패로 1, 2위를달리고 있고 서창훈을 2-0으로제압한 김준태가 3승 2패로 3위이다.
12일 경기에서 김준태는 서창훈, 서창훈은차명종을 잡았다. A조는 그러나 막판 까지 8강행 다툼이치열하다.
32강전을 5승2패로 잘 통과한 서창훈 만이 1승 4패로 탈락이 확정 적이고 김준태가 조금 유리할 뿐 황봉주(2승 1무 1패), 허정한(2승 2패), 차명종(1승 3패)이 끝까지 싸워야 한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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