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토리코전서의 여준석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710195354012275e8e9410871751248331.jpg&nmt=19)
한국은 10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의 리가 올림픽센터에서 열린 2021 FIBA U-19 월드컵 13∼16위 순위 결정전에서 푸에르토리코에 89-99로 졌다.
전날 열린 9∼16위 결정전에서 개최국인 라트비아에 67-90으로 덜미를 잡힌 한국은 순위 결정전 연패로 15∼16위 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프랑스, 아르헨티나, 스페인과 조별리그 경기, 미국과 16강에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한국은 이로써 대회 6전 전패를 당했다.
여준석(용산고)이 31득점 13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김태훈(고려대)이 28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올리면서 앞서 치른 경기들보다는 팽팽한 경기를 펼쳤으나 첫 승을 따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마지막 한 경기만을 남겨둔 한국은 말리-일본전의 패자와 11일 15∼16위 결정전을 치른다.
◇ FIBA U-19 월드컵 13∼16위 결정전
한국 89(30-33 18-20 18-21 23-25)99 푸에르토리코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