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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화들짝' 제임스 하든, 마리화나 소지 혐의 체포? 파리서 경찰에 구금됐다 풀려나

2021-07-09 09:36

하든이 래퍼 릴 베이비가 경팔에 체포되자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cateregardeap 트위터]
하든이 래퍼 릴 베이비가 경팔에 체포되자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cateregardeap 트위터]
미국프로농구(NBA)가 화들짝 놀랐다.

제임스 하든(브루클린 네츠)가 프랑스 파리에서 마리화나 소지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다가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

파리 지역 신문 르파리지앵(Le Parisien)에 따르면, 경찰은 8일(현지시간) 오후 마리화나 냄새가 나는 차량을 세웠는데, 당시 차 안에는 래퍼 릴 베이비와 다른 2명이 있었다.

하든은 차 안에 없었다.

경찰은 차에서 20g의 마리화나를 발견하고 차 안에서 릴 베이비와 다른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하든은 인근에 있다가 이들이 체포되자 곧바로 다가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릴 베이비만 체포되고 하든과 다른 2명은 풀려났다.

하든이 릴 베이비가 체포되자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트위터에 올라오기도 했다.

이 트위터에는 "하든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들"이라는 글도 있었다.

하든은 당시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패션 위크를 즐기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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